달서

엔터투어먼트 × 달서

엔터투어먼트로 진화한

달서의 문화자산

엔터투어먼트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투어(Tour)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관광을 뜻한다. 달서구의 문화자산들이 관광자원이 되어 엔터투어먼트로 진화했다. 달서구 대표 문화 콘텐츠 선사시대는 ‘뚜들뚜들 선사시대’라는 넌버벌 뮤지컬을 창조했고, 지역에서 활약한 우배선 장군의 스토리는 뮤지컬 ‘월곡’이 되어 멀리 퍼져나간다. 대표 관광지 월광수변공원을 물들이는 콘서트와 두류공원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달서구를 찾는 매력이 엔터투어먼트로 확장되고 있다.
달서구의 엔터투어먼트
무형자산

DSAC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달서아트센터

달서문화재단은 달서의 문화자원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왔다. 2024년 심혈을 기울인 작품 ‘뚜들뚜들 선사시대’는 달서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연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8월 첫선을 보인 달서아트센터 제작 뮤지컬 ‘뚜들뚜들 선사시대’는 관객들이 직접 북을 치며 공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 참여하며 완성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이다.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주인공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5살 아이, 도윤이다. 도윤이가 2만년 전의 선사시대로 타임슬립을 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으며, 입장 전 나눠주는 업사이클링 타악기로 배우들과 함께 두드리며 공연을 신나게 즐기는 체험은 새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달서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 2만년 전의 선사시대를 가져와 문화예술로 탄생시킨 달서문화재단. 엔터투어먼트 콘텐츠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뮤지컬 ‘월곡’은 DSAC 프로덕션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달서구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2021년 초연 이후 2022년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보였으며 매년 업그레이되는 넘버와 연출로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했던 의병장인 우배선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지역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준다. 뮤지컬 ‘월곡’을 보기 위해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남 지역에서도 달서아트센터를 찾는 등 DSAC 프로덕션 작품이 달서 엔터투어먼트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낸다.

뮤지컬 ‘월곡’ 공연 장면

 ‘뚜들뚜들 선사시대’ 공연 장면

관객들과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을 완성해 나가는 ‘뚜들뚜들 선사시대’

지역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문화예술로 화합하는 달서

달서구는 문화예술로 화합하는 달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운영하고 있다. 은빛 억새가 가을밤 바람에 출렁이는 풍경은 아름답다. 이러한 아름다운 월광수변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는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콘서트다. 시 낭송과 가곡, 대중가요가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의 추억과 감성을 선사한다.

2024년도에는 음유시인 안치환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사윤수, 오순찬, 곽진희, 김미숙, 서도숙의 시 낭송으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무용가 안경미의 퓨전 공연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악 앙상블 ‘프리소울’의 한국 가곡, 가요, 민요 공연으로 월광수변공원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소나기콘서트’는 소통, 나눔, 기쁨의 앞자리를 따서 만든 달서문화재단의 대표 콘서트다. 두류공원 코오롱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며 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개최한다. 소나기콘서트는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민들과 시원한 소통과 나눔, 기쁨을 함께하고자 매년 여름밤 무료로 개최한다. 2018년 처음 열린 후 2024년까지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을 뺀 매년 여름 열렸으며, 2019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를 기원해 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했다. 2021년과 2023년에는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무대를 꾸몄다. 소나기콘서트는 2018년 첫 콘서트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대구의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2025년에도 새로운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지역민들을 찾을 계획이다.

2024 시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

지나는 곳곳이 갤러리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모두의 갤러리’

달서구는 문화예술로 화합하는 달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운영하고 있다. 은빛 억새가 가을밤 바람에 출렁이는 풍경은 아름답다. 이러한 아름다운 월광수변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는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콘서트다. 시 낭송과 가곡, 대중가요가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의 추억과 감성을 선사한다.

2024년도에는 음유시인 안치환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사윤수, 오순찬, 곽진희, 김미숙, 서도숙의 시 낭송으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무용가 안경미의 퓨전 공연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악 앙상블 ‘프리소울’의 한국 가곡, 가요, 민요 공연으로 월광수변공원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소나기콘서트’는 소통, 나눔, 기쁨의 앞자리를 따서 만든 달서문화재단의 대표 콘서트다. 두류공원 코오롱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며 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개최한다. 소나기콘서트는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민들과 시원한 소통과 나눔, 기쁨을 함께하고자 매년 여름밤 무료로 개최한다. 2018년 처음 열린 후 2024년까지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을 뺀 매년 여름 열렸으며, 2019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를 기원해 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했다. 2021년과 2023년에는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무대를 꾸몄다. 소나기콘서트는 2018년 첫 콘서트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대구의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2025년에도 새로운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지역민들을 찾을 계획이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된 류승희 작가 작품 ‘If it could be something’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된            김중기 작가 작품 ‘사랑-202402’

달서구의 엔터투어먼트
유형자산
2만 년 전의 역사가 깨어난다
달서구의 대표 관광자원 선사시대로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 신축 부지에 대구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출토되면서 대구 역사가 5천 년 전에서 2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 이는 달서구 역사의 깊이를 더함과 동시에 이 지역이 2만 년 전에도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의미이며, 계속 출토되고 있는 유물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달서구의 대표 조형물인 거대 원시인 이만옹을 필두로 유물이 출토된 지역 곳곳에 구석기 관련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조형 작품들이 자리한다. 이만옹(二萬翁)은 2만년과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인 옹(翁)을 합친 합성어로 달서구 홍보대사다. 총 길이 20m, 높이 6m에 달하는 거대 석상으로 깊은 잠에 빠진 원시인을 형상화했다.

선사시대 관련 콘텐츠는 매년 진화해왔다. 선사유적공원을 표기한 표지판 위에 앉아 돌로 내려치는 원시인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선사유적공원을 출발해 선돌공원으로 마무리되는 선사시대로 스탬프투어는 매년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다. 아이들은 지역 내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유물들을 직접 살펴본다.

거리박물관의 간돌칼, 무문토기 등 잠들어있는 유물에는 역동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어 포토존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달서구 골목골목 그려진 선사테마벽화거리는 선사인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선사유적공원을 시작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골목들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곳곳의 공원에 각 테마에 맞는 관광 스토리를 구현했다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진천네거리 인근 좀돌날몸돌이 올려진 공중전화박스나 진천역 3번 출구 입구에 연출된 붉은간토기, 대롱옥목걸이 등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지역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한샘청동공원

별빛으로 묶인 콘텐츠로
관광 효과 증대, 학습 효과도 UP

대덕산 아래에 위치한 도심 속 캠핑장이라니.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달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심 속 캠핑장으로 2022년 기준 9만 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할 만큼 많은 구민들과 캠핑족 들에게 사랑받는 달서구의 엔터투어먼트 장소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장점은 바로 도심 속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탁 트인 도심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대구 대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입소문이 났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숲속생태놀이터와 나무를 배우고 만지며 놀이를 즐기는 달서목재문화관도 위치해있어 가족부터 연인까지 모두를 만족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4년 1월에 개소한 달서디지털별빛관은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을 주제로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놀이터다.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 했으며, 이 인근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달서별빛천체과학관’을 건립 중이다. 대구 국립과 공립, 사립 과학 문화시설들이 대부분 대구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달서구의 이러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서부권역에 위치한 아동들과 부모들의 관심도도 높다.

‘별빛’을 매개로 숲과 자연과 쉼이 있는 삶을 선사함은 물론 아이들에게는 천체, 과학 등과 같은 학습 효과도 더불어 올려주는 달서구의 엔터투어먼트 현장. 배움과 체험, 행복까지 함께 담아가는 달서 엔터투어먼트 현장은 더욱 진화될 예정이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달서디지털별빛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