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열망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대구 첫 내한 리사이틀

러시아의 젊은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가 진취적인 음악 스타일과 초절정 기교로 차이콥스키의 음악부터 모차르트까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넘나드는 뜨거운 음악적 경험을 안겨주었다.

일시 │ 2023년 2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리투아니아 피아니스트 듀오 주보바스:
울려 퍼지는 색채의 바다, 내한 공연

듀오 주보바스는 개성 있는 연주 스타일을 가진 리투아니아 피아니스트이다. 20세기 초 드뷔시와 추를리오니스가 작곡한 바다 주제의 교향시, 그리고 한국 공연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이철우의 ‘피아노를 위한 아름다운 세상’을 들려주었다.

일시 │ 2023년 2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이 시대 청춘 자화상 밴드 설(SURL)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국내 인디신의 급부상 밴드 설(SURL)이 20·30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가져왔다. 몽환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연주를 통해 잊을 수 없는 2023년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선물했다.

일시 │ 2023년 3월 12일(일) 오후 5시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
대구 첫 내한 리사이틀

조성진 이후 오랜 기간 끝에 탄생한 쇼팽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의 첫 내한 공연이 달서에서 열렸다. 라모와 쇼팽 음악의 기존 해석을 뒤엎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보였다.

일시 │ 2023년 3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최하영의 첼로 리사이틀 개최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첼리스트 최하영이 낭만주의 거장 라흐마니노프부터 루토스와프스키의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신선한 연주를 전개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확장성 높은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일시 │ 2023년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4일간 펼쳐지는 피아노의 향연,
피아노 위크 2023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인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4일간 피아노 위크를 펼쳤다. 바흐, 베토벤, 쇼팽, 슈만, 브람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일시 │ 2023년 5월 16일(화) – 19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가
선보이는 완벽의 경지,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힐러리 한의 5년 만의 내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테크닉으로 듣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는 경이로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일시 │ 2023년 6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수강생을 위한 전용 전시공간 「예술아카데미 갤러리」

달서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별관 2층 휴식공간을 ‘예술아카데미 갤러리’로 탈바꿈해 수강생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완성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예술 활동의 열정을 키우고, 달서아트센터를 방문해주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어 의미가 있다.
2023년도 상반기에는 캘리그라피(강사 강명숙), 콩테연필초상화(강사 안연진) 강좌의 수강생(23명)이 참가하여 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 예술아카데미 갤러리는 달서아트센터 별관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